음악
트와이스, 새 앨범 발매 전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선주문 50만장 돌파
엔터테인먼트| 2020-05-27 22:30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을 발매하기도 전에 선주문량 50만 장을 돌파,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부터 예약 판매한 트와이스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가 27일 기준 선주문 50만 장을 넘겼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다음 달 1일 ‘모어 앤드 모어’를 발매하고 9개월 만에 컴백할 예정이다. 컴백에 앞서 멤버별 티저 이미지와 영상 등을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31일 오후 6시에는 동영상 공유 앱 틱톡(TikTok)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일부를 먼저 공개한다. 트와이스가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음원을 먼저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YP는 “트와이스의 컴백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이 신곡을 색다르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선공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앨범 발매일인 다음 달 1일부터는 틱톡에서 댄스 챌린지 ‘#moreandmoretwice’도 시작한다.

신곡 ‘모어 앤드 모어’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담은 댄스곡으로,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가 작사와 편곡에 참여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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