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롯데건설 ‘여수 웅천캐슬스타’ 5일 견본주택 개관
부동산| 2020-06-05 11:16
여수 웅천캐슬스타 조감도[롯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롯데건설이 여수 웅천지구에 공급하는 ‘여수 웅천캐슬스타’가 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06-1번지 외 4필지에 지하3층~지상10층 규모로 들어서며, 26~77㎡ 총 524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26㎡ 10실, 27㎡ 9실, 28㎡ 10실, 32㎡ 9실, 34㎡A,B,C 94실, 37㎡A,B 20실, 59㎡A,B,C 167실, 65㎡A,B 37실, 66㎡ 142실, 68㎡ 7실, 77㎡ 19실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오는 8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일에 발표된다. 계약일은 12일이다.

단지 인근에 웅천초·중교 등 교육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CGV,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도 있다. 서울 여의도 공원의 1.5배에 달하는 규모의 이순신 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노동부, 세관 등 관공서도 지척에 있다.

교통여건은 왕복 8차선 도로인 신월대로를 이용하면 여수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KTX여천역과 엑스포역, 여수 공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여수에는 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의 합작 공장설립이 예정돼 있어 향후 웅천지구는 자족도시로의 기능을 갖출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한다. 롯데건설 측은 “지속적인 인구가 유입이 기대되며, 이에 따른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에 준하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각종 모임이나 비즈니스미팅이 가능한 미팅룸이 조성되며, 다양한 운동장비와 인바디를 갖춘 피트니스와 GX룸, 운동 중 휴게를 할 수 있는 셀프바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청약 가점의 벽이 점점 더 높아지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브랜드 건설사인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만큼 수준 높은 시공능력으로 선보이겠다”고 했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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