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휘발유 가격 2주 연속 상승
뉴스종합| 2020-06-06 09:29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7.5원 상승한 ℓ당 1천276.1원이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은 서울지역으로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17.1원 오른 ℓ당 1천374.3원을 기록했으며, 대구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21.0원 오른 ℓ당 1천241.3원으로 전국 최저가를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15.6원 오른 ℓ당 1천84.2원을 기록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38.9달러로 전주보다 4.6달러 오르는 등 최근 국제유가의 상승세로 국내 기름값이 당분간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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