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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돌 나태주, 신 초통령 등극에 힘 받았다
엔터테인먼트| 2020-06-08 09:24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태권돌 나태주와 소속팀 K타이거즈제로(이하 ’케타제로)가 신 초통령 등극에 힘 받았다.

나태주는 지난 6일 ’불후의 명곡‘ 트로트가수 신흥강자 특집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일 소속팀 혼성그룹 K타이거즈제로 우승에 연이은 쌍끌이 쾌거이다.

요즘 초등생들이 모이면 발차기로 날라다니며 노는 것이 유행이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 아들 도연우의 꿈이 나태주처럼 되는 것이라는 장면까지 나왔다.

나태주와 케타제로는 이미 어린이 프로 0순위 섭외 후보로 올라 있다. 나태주가 ’미스터트롯‘ 최종 본선 탈락 당시엔 전국의 초등생들이 수백가지의 위로 영상을 보내오기도 했다. 나태주는 ’이모팬‘들 사랑도 만만치 않지만, 어린 꿈나무들에게 희망적 존재임이 더욱 가슴 뿌듯하다.

초절정 나태주 인기의 원동력은 사실 케타제로와의 혼연일체 팀웍에서 비롯된다. 한국인의 기상 태권에서 나오는 역대급 퍼포먼스와 칼군무, 고품격 케이팝이 기반이 되어, ’미스터 트롯‘에서도 주목 받았던것이며, 향후에도 일심동체로 활동을 병행한다.

나태주는 이달중 어린팬들 초미의 관심사속 신곡 작업에 돌입한다.

한편 나태주와 K타이거즈제로는 오는 15일 6.15공동성명 특집 무대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발해를 꿈꾸며‘를 공연한다. 나태주의 전자랜드 에어컨 CF도 온에어되어 눈길을 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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