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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16연패’ 한화, 삼미 기록 근접 [프로야구]
엔터테인먼트| 2020-06-10 21:54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한화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2-12로 패하며 16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패배로 삼미 슈퍼스타즈가 1985년에 기록한 KBO리그 최다 연패 기록(18연패)에 한층 다가갔다.

역대 2위 최다 연패 기록은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가 기록한 17연패다. 롯데가 2002년, KIA 타이거즈가 2010년 16연패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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