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평택시, 오산공군기지 통해 입국한 20대 미군 확진
뉴스종합| 2020-06-11 10:37
코로나 19바이러스 [헤럴드DB]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5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확진자는 2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으로 지난 8일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9일 검사를 실시하고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다.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했다.

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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