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BN과 워크데이가 시스템 가동 행사를 개최하는 모습 [워크데이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워크데이는 홍콩 통신 기업 홍콩브로드밴드그룹(HKBN)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워크데이는 클라우드 기반의 ‘워크데이 HCM(인적 자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수차례 인수합병으로 대규모 인재를 영입한 HKBN은 워크데이 기술을 활용해 인재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HKBN은 워크데이 HCM으로 업무 배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 별 전문 지식과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CY 챈 HKBN 공동 소유주 겸 최고인재책임자는 "HKBN은 인사 전략을 강화할 전략적 파트너로 워크데이를 선정해 모든 인재 참여 업무 방식을 디지털로 바꾸고 궁극적으로 전체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롭 웰스 워크데이아시아 사장은 “워크데이 HCM 솔루션은 HKBN 조직과 임원들에게 올바른 기술, 툴,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해 최적화된 인사 관리 접근법을 제공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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