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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나라 할인"…웹케시, 장애인 기업 경영 지원
뉴스종합| 2020-07-10 11:41

(왼쪽부터) 서기영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강원주 웹케시 대표가 업무제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웹케시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장애인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에 나섰다.

웹케시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기업 경리업무 지원과 성장을 위한 업무 제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창업과 장애인기업 지원을 목표로하는 장애인기업 전문지원 공공기관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기업 대상 경리나라 홍보 지원 ▷전담 매니저 및 세무사 경영컨설팅 ▷모바일 경리나라, 기업 제로페이 등 경리나라 부가 상품 2개에 한해 1년 무상 제공 ▷경리나라 이용수수료 할인 등이다.

특히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 할인 지원을 펼친다.

경리나라는 경리 업무를 자동화해주는 국내 최초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다. 증빙‧영수증 자동수집과 인터넷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통합됐다.

이밖에도 ▷통합계좌관리 ▷급여·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영업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지역사회를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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