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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아이들 위해 쌀 709kg 기부
엔터테인먼트| 2020-07-12 10:43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글로벌 팬 연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지난 6일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 베이스 ‘JIMIN FANS UNION’은 최근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 아동지역센터 협의회’를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 이름으로 쌀 709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올해 10월 ‘지민이 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민의 팬 엽합은 ‘지민이논’ 수확에 앞서 공유 농업을 통한 참드림 쌀의 확산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이 지원한 1kg 참드림 쌀 709개로 진행했다.

지난 4월 추진한 ‘지민이 논’ 프로젝트는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을 조성,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내 신품종인 참드림 쌀을 재배한다. 수확한 농작물들을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으로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로, 국내 스타로는 최초로 진행된 사례다.

지민 팬연합은 현재 경기도 연천 DMZ 내 청정지역에 ‘지민이 논’을 만들어 참드림 쌀을 재배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장소에는 ‘지민이 논’ 표지판을 세우고 QR코드를 이용해 참여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다.

지민의 팬 베이스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해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해외 팬 베이스 ‘지민 데이터(JIMIN DATA)’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이탈리아 적십자사, 스페인 적십자사, 미국 적십자사, 국경 없는 의사회 총 5개 단체에 각각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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