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U+, '스스로 해결 가이드' 조회수 한달만에 108만건↑
70편 영상…올해 100편 이상으로 확대
LG유플러스는 ‘스스로 해결 가이드 영상’ 누적 조회수가 한 달 여만에 108만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 제공]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스스로 해결 가이드 영상’ 누적 조회수가 한 달 여만에 108만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이드 영상은 서비스 사용법이나 장애발생 시 해결 방법을 눈으로 보며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든 해설 영상이다. 지난달 8일 ‘TV 리모콘 오작동 시 대처’ ‘스마트홈 기기 작동법’ 등 고객문의 해결방안 63편이 공개됐다.
IPTV 작동 및 설정 관련 영상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원하는 TV채널만 보고 싶어요(33만9347건) ▷U+tv 리모컨으로 TV와 셋톱박스 전원을 켜고 싶어요(28만7217건) ▷U+tv 프리2를 배송받은 뒤 빠르게 기본 설정하고 싶어요(6만600건) 등 순서다.
‘동작감지센서 알림 설정을 하고 싶어요’, ‘아이폰으로 고객센터 요청 서류를 보내고 싶어요’ 등 홈IoT(사물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법 관련 영상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 유튜브를 통해 이용됐다. 전체 영상 조회수 108만 8977건 중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한 경우가 47만 8934건(44%)으로 가장 많았다.
LG유플러스는 이달 7편을 추가제작한데 이어 연말까지 100편 이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질문 유형에 따른 맞춤 영상 접속 링크를 문자로 고객에게 자동 발송해주는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박수 LG유플러스 고객가치혁신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의 이용추이를 면밀히 살펴 영상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dingd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