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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1호선 광운대역∼회기역 양방향 운행 중단…현재 보수중
뉴스종합| 2020-08-05 07:42
수도권 전철 1호선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연합]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수도권 전철 1호선 광운대역과 회기역 사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10분께 수도권 전철 1호선 광운대역 인근 고가차도에서 외부 시설물이 떨어질 우려로 광운대역과 회기역 사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물받이가 떨어질 우려가 있어 긴급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다. 1호선 소요산역∼광운대역, 인천역∼청량리역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 북부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은 4호선 창동역 또는 7호선 도봉산역에서 환승하고 서울에서 경기 북부로 이동하는 시민들은 동대문에서 4호선으로 환승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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