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각양각색의 개성을 중시하는 시대 분위기에 맞춰 편안하고 비교적 빠른 시간 내 준비할 수 있는 결혼한복대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발 맞춰 한복대여점 ‘베틀한복’도 안산점을 신규 오픈해 결혼식 한복대여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과거 결혼식 한복대여는 단색 스타일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요즘은 작품성이 겸비된 신랑신부 한복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세로 유행만 따라가는 것이 아닌 나만의 개성을 살린 한복들이 입지를 더해가고 있다.

최근 새롭게 오픈한 베틀한복 안산점은 트렌디한 신부한복대여뿐만 아니라 혼주한복대여에도 접목시켰다. 또한 스몰웨딩, 작은결혼식, 웨딩홀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웨딩한복을 나만의 취향에 골라 입을 수 있도록 한복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만의 특별한 한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복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틀한복 안산점 관계자는 “베틀한복은 혼주, 신부한복만큼 예쁜 하객한복대여 준비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신규 오픈지점은 안산점은 군포, 산본, 시흥, 의왕, 화성, 남양주 등에서 방문하기 편리한 위치와 다양한 한복 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맞춤한복집 베틀한복은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광주광역시 등 10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규 오픈한 안산점을 포함한 전 지점은 현재 손소독제 비치와 함께 수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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