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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하류IC 등 도로 곳곳 통제
뉴스종합| 2020-08-12 07:31

장마가 계속되고 있는 지난 11일 올림픽대로에 교통통제 안내문이 보이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집중호우 기간 진행된 서울 시내 곳곳의 도로 통제가 12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올림픽대로 여의상류·하류 IC 진입은 전면 통제 중이다.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신천나들목도 통행이 제한됐다.

잠수교 역시 10일째 양방향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잠수교 수위는 현재 8.09m로, 보행자 제한 기준인 5.5m 이상과, 차량 제한 기준인 6.2m 이상을 크게 넘었다. 개화육갑문 방화대교 남단 하부도로 양방향도 지난 3일부터 내려진 통제가 계속되고 있다.

또 양평로30길 성산대교 남단 옆부터 양평나들목 구간, 동작대교 하부 신동아쇼핑센터 지하차도, 당산로52길(당산철교~당산지하차도) 등도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

한강대교의 수위는 현재 5.48m로, 양방향 소통이 비교적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한강대교의 ‘관심’ 수위는 3.90m, 홍수주의보 기준은 8.50m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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