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2020년도 임시총회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제3대 지회장에 김영 대표(66·영진산업)가 당선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에 따르면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새 지회장을 뽑는 선거를 치른 결과 과반수 득표에 성공한 영진산업 김영 대표가 당선됐다.
신임 김영 지회장은 여성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전남 3호로 가입하는가 하면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전남지회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년간의 사회활동을 통해 구축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원사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회는 지난 2013년 11월 출범했으며 현재 85명의 중소기업 여성경제인 회원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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