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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KBF 디비전5리그 개막, 코로나로 3주간 연기
엔터테인먼트| 2020-08-24 10:06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오는 8월 29일 예정됐던 ‘대한당구연맹 2020 KBF 디비전5리그’의 개막경기가 코로나19의 전국적 재유행으로 인해 9월 19일로 3주간 미뤄졌다.

이 대회 홍보대행사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한체육회의 협의를 거쳤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상황에 따라 9월로 미뤄진 일정 역시 재변경될 가능성은 있다. 관계자는 “현재 연맹에서는 확산이 미비한 시도는 9월에는 개최하는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KBF 디비전5리그는 실력에 따라 소속리그를 나눈 5부제 운영방식의 3쿠션 당구대회로, 올해 출범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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