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여주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비대면 전환
뉴스종합| 2020-08-25 10:47
여주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올해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대면 강의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교육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해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대면(온라인)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오는 27일까지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1차 수강생을 모집하는 비대면 강좌는 오카리나 기초, 행복가득 민화, 양식조리 따라잡기, 첼로, 포토샵(기초), 소프트웨어코딩 등 9개 강좌이며 주간반(7강좌), 야간반(2강좌)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고 스마트 기기가 있으면 실시간으로 무료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 방법은 실시간 화상플랫폼 줌,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강사와 수강생의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온라인 강의 편집, 기술, 실습 등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비대면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사전 강사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민들이 비대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 등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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