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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투자, 단독주택, 빌딩매매 등 다양한 부동산 투자 고려해야...
라이프| 2020-09-10 09:01

미소부동산연구원(주)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원장

[헤럴드경제] 정부에서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으나 부동산 시장에 공급을 늘려 자연스럽게 가격 안정화를 꾀하는 선순환 정책이 아니라 세제 강화, 대출 규제 등 수요를 억제하는, 시장 논리에 반하는 정책으로 곳곳에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미소부동산연구원 박종복 원장은 “이럴 때일수록 부동산 시황을 예의 주시하고 투자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8.4부동산 대책 이후 많은 사람들이 비규제 지역을 틈새시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상당히 위험한 접근이다. 비규제 지역은 말 그대로 비규제 지역일뿐, 현 시점에서 개발 호재를 예상하기란 어렵다”

또한, 박원장은 “섣불리 접근했다가 향후 규제지역으로 묶일 경우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현재로서는 성급한 투자보다는 부동산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며, “만일 금리인상, 입주물량 증가,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부동산 가격이 곤두박질 칠 수도 있다. 때문에 아파트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투자보다는 단독주택이나 빌딩매매 등 다양한 투자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종복 원장의 베스트셀러 도서 ‘그들은 아파트를 왜 팔았나?’

박종복 원장은 22쇄를 돌파한 그의 베스트셀러 저서 ‘그들은 왜 아파트를 팔았나?’에서 부동산 투자자라면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중요한 원칙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간단히 분석해 놓은 내용이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라고 전했다.

한편, 미소부동산연구원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원장은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 2019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박스 엔터테인먼트 전속 방송인이자 여러 프로그램에서 부동산 전문가로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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