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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분양중
부동산| 2020-09-18 16:32
경산 햐양 금호어울림[금호산업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금호산업은 경산 하양 택지지구 A6블록에서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분양 중이다.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가며, 9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매 강화 규제를 받지 않는 마지막 수혜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626가구 규모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8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가구 대부분을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신평면(일부제외)을 적용해 맞통풍 및 공간활용이 우수하고, 서비스 면적도 넓어 중대형처럼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이 가능하고, 펜트리와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옆에 고등학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유치원과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지구내에 하주초교가 증축공사 진행중이고, 명문학교인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졌다. 단지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예정)이 위치해 개통시 경산 및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대경로와 대학로, 4번국도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대구광역시, 영천시 등으로의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가 신설(공사중)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울렛은 약 17만5206㎡(5만3000평)규모의 초대형으로 조성된다.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하나로마트, 하양꿈바우시장, 메가박스 등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되며, 무학산과 금호강, 명곡저수지, 체육공원이 있다.

분양관계자는 “규제를 피한 전매 1년 수혜 단지로 분양가도 저렴해 젊은 20~30대 신혼부부 및 실수요자들에게서 문의가 많다” 며 “주택수에 산정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등 세제 혜택이 있고, 인근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대형호재도 있어 미래가치가 높아 투자문의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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