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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토지보상 대상자 전담 WM조직 출범
뉴스종합| 2020-09-22 15:01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NH농협은행은 토지 보상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자산관리 상담 전담 조직 ‘토지보상 서포터즈’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지보상 서포터즈는 부동산 전문가, 세무사, 자산관리(WM) 전문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고객이 소유한 토지의 토지보상금 가치평가를 해주고 보상금 협의를 도울 예정이다. 예상되는 양도소득세와 감면 혜택을 계산해주고, 보상금을 받아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지 금융상담도 진행한다.

농협은행은 토지보상금을 농협은행에 예치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채권으로 보상을 받는 이들은 NH투자증권과 연계해 채권할인율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상담 신청은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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