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싱어송라이터 소금·싹쓰리의 색소포니스트 제이슨 리 협업곡 발매
엔터테인먼트| 2020-09-25 10:08

sogumm(소금), 니티 그리티, 카쿠, 제이슨 리의 콜라보레이션 트랙 ‘Selfish(셀피쉬)’ 자켓 [레이블 코넥티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내 힙합 레이블 AOMG가 발굴한 싱어송라이터 ‘소금(sogumm)’과 ‘놀면 뭐하니?’(MBC) 혼성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SSAK3)의 ‘그 여름을 틀어줘’에 피처링한 색소포니스트 ‘제이슨 리 (Jason Lee)’가 만났다.

레이블 코넥티드는 소금과 제이슨리가 라틴 그래미상 수상 프로듀서 니티그리티(Nitti Gritti), 아시아 최고의 DJ/프로듀서 카쿠(Kaku)와 협업안 어반 알앤비 장르의 곡 ‘셀피쉬 (Selfish)’를 발매했다고 25일 밝혔다.

레이블 코넥티드는 ”이 곡은 소금 특유의 허스키하고 소울풀한 보컬이 제이슨 리 색소폰 선율과 어우러져 매혹적인 느낌을 낸다“며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준비가 될 때까지 누군가가 곁에 있기를 바라는 한 여자의 이기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sogumm(소금), 니티 그리티, 카쿠, 제이슨 리의 콜라보레이션 트랙 ‘Selfish(셀피쉬)’ 자켓 [레이블 코넥티브 제공]

두 사람과 호흡을 맞춘 니티 그리티는 배드 버니(Bad Bunny), 핏불(Pitbull), 디플로(Diplo), 엔리케 이글레시아스(Enrique Iglesias)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며 세계 음악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프로듀서다. 대만, 로스앤젤레스, 도쿄 등의 지역을 어우르며 활동하는 카쿠는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DJ 겸 프로듀서로, 이 두 아티스트는 지난 5월 국내 넘버원 래퍼 개코와 함께 히트 콜라보 트랙 ‘패스 아웃(Pass Out)‘을 발매한 바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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