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김태년 "한일 역사 문제 해결, 미래로 나아가야"
뉴스종합| 2020-09-25 10:28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한일 정상회담을 포함한 고위급 대화 교류의 활성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 양국은 역사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숙명적 과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고위급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국회도 의회외교를 통해 한일간 대화와 소통에 적극 기여토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첫 통화를 마친 데 대해선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의지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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