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엄정애, 정의당 경북도당 새 위원장에 당선
뉴스종합| 2020-09-28 11:34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정의당 경북도당 6기 위원장에 경북 경산시 3선 시의원인 엄정애(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28일 정의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엄 후보는 지난 26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투표를 통해 득표율 97.7%의 높은 찬성률로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 됐다.

엄 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정의당 경북도당을 이끌게 된다.

엄정애 위원장은 “사회가 위기일수록 정의당이 제 역할을 다 해야 한다”며 “민생을 대변해 불안한 현 사회체제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 국민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경북도 행정이 도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정의당의 목소리를 힘껏 내겠다”고 덧붙였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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