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평택시, 착한가격업소 3개소 추가 지정
뉴스종합| 2020-09-28 16:01
평택시 착한가격업소. [평택시 제공]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신규 신청을 받아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남부권역 2개소(최셰프하우스, 쌍용미용실)와 북부권역 1개소(옛날손칼국수두부전골)로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품질·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함께 인센티브(업소당 반기 25만원 상당의 물품)를 지급할 계획이다. 평택시 홈페이지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게시된다.

올해 평택시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결과 기존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10개소 중 폐업한 1개소를 제외한 9개 업소는 기준을 준수해 지정유지 됐다. 지정된 업소는 정기점검과 적격여부 심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가계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를 시민들이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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