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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15억원 걸고 8~11일 무관중 진행
엔터테인먼트| 2020-10-04 14:02

[헤럴드경제=함영훈 선임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8∼11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4일 주최측에 따르면,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베테랑 양용은, 작년 대상 문경준, 상금왕 이수민 등 120명이 국내 최고 상금인 총 15억원(우승상금 3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2020 더 CJ컵’ 출전권 등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코로나가 없던 작년 제네시스 대회

8번홀, 13번홀, 17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각각 제네시스 G70, G80, GV80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대회 전야제인 플레이어스 디너 행사 대신 미쉐린 스타 셰프가 만든 친환경·보양 콘셉트의 도시락을 선수들에게 전달한다. 또 언택트(비대면) 갤러리를 위해 매 라운드를 6시간씩 생중계하고 18개 홀을 모두 중계 편성할 계획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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