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시, 비대면 방식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운영
뉴스종합| 2020-10-06 09:21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제21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비대면 방식으로 연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인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5주간 운영한다.

도시재생사업 국내·외 사례와 도시재생 뉴딜정책 소개, 도시정비사업 동향, 부동산 관련 세무이야기 등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8월 취소된 아카데미 신청자에게 우선 참여권을 부여해 300여명을 모집하고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나눠준다.

참여자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ucenter.or.kr)를 통해 모집한다.

비대면 교육은 교육플랫폼 에드위드(www.edwith.org/dgucenter21)를 통해 실시하며 교육 참가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대구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코로나19로 취소했던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현장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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