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탕건장’ 김공춘 명예보유자 별세
뉴스종합| 2020-10-06 11:07

김공춘 국가무형문화재 제67호 탕건장 명예보유자가 노환으로 지난 3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102세.

탕건 제작 기법의 보존과 전승 활동에 헌신한 고인은 1925년부터 고모 김수윤에게 탕건(宕巾) 짜는 기술을 배웠으며, 제주에서 활동해왔다. 1980년에 탕건장 보유자로 인정됐으며, 2009년 명예보유자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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