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日 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째 500명대
뉴스종합| 2020-10-07 22:56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일본에서 이틀째 500명 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전국 도도부현과 공항검역소에서 발표된 확진자 수는 도쿄도 142명을 포함해 총 509명(오후 9시 현재)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501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본에선 이달 들어 지난 5일 281명을 제외하고 매일 400~6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날 수치를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8만7857명이고, 누계 사망자는 5명 늘어 1629명이 됐다.

한편 도쿄상공리서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이후 문 닫은 업체가 600곳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외출 자제 영향을 크게 받는 음식업(96곳), 의류업(66곳), 숙박업(50건) 순으로 도산 업체가 많이 나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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