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광명도시公, 광명동굴 ‘2020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뉴스종합| 2020-10-08 14:56
광명동굴 ‘2020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광명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이 문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0 코리아 유니크 베뉴’ 40선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유니크 베뉴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매력이 있는 장소로 국제회의 등의 대규모 행사에 적합한 곳을 의미한다. 광명동굴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활용실적, 위치, 국제행사 적합성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0년 새로운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됐다.

광명동굴은 지난 2017 ‘한국 관광의 별’ 수상을 비롯해 2017-2020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다. 동굴은 내부의 20여 가지 볼거리와 함께 환영 메시지 이벤트가 가능한 대형 LED 미디어타워, 1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빛의 광장, 광명동굴 주변 도담길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즐길 거리가 있다.

김종석 사장은 “이번 유니크 베뉴 선정으로 광명동굴이 관광지를 넘어 국내외 대형 행사가 가능한 MICE 행사지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광명동굴 내외부의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홍보로 대형 MICE 행사를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광명동굴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니크 베뉴를 선정하고 국제회의 유치 등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