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산악연맹, 김미곤 대장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 “8000m이상 14봉 완등”
뉴스종합| 2020-10-13 11:23
(좌측부터) 김미곤 ,김영미, 남상익

(사)대한산악연맹은 산악인 김미곤 대장이 2020 체육발전 유공자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15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0 체육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 및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김미곤 대장은 각종 고산등반 활동으로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히말라야 8000미터 이상 14봉 완등 및 산악등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 7대륙 최고봉 완등 및 암푸 1봉 세계 초등정, 시베리아 바이칼호수 단독 종단에 성공한 여성 산악인 김영미 씨는 거상장을, 가셔브룸 2봉 등정한 산악인 남상익 씨는 체육포장을 받는다.

조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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