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대학교 졸업예정자 청년 대상

의정부시

[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언택트 시대의 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하여 관내 대학교 졸업예정자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현직자 직무 맞춤형 취업 멘토링’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현직자 직무 맞춤형 취업 멘토링’은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들에게 국가직무능력(NCS) 기반의 직무 이해와 취업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기업의 현직자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취업 멘토링을 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회계/재무/금융 ▷공무원/공공/비영리 ▷산업디자인/예술 ▷보건행정 ▷사회복지 직무 등 각 분야의 현직자로부터 듣는 생생한 근무현장과 변화하는 업계 동향 등 비대면 방식으로 소그룹 심층 컨설팅이 진행된다.

지우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앞으로 의정부 관내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