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 달서구, 10월 청춘남녀 만남행사 진행
뉴스종합| 2020-10-13 13:18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축복의 계절 10월을 맞아 청춘남녀들의 다양하고 특별한 만남 행사를 마련, 미혼남녀의 연인 맺기에 적극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오는 16일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썸타는 락(樂)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연다.

취미가 비슷한 40여명의 회원들이 스포츠, 문화·예술, 자기계발 분야에서 주기적인 모임과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를 갖는다.

17일은 두류공원 이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면서 진솔한 만남을 통해 상대방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인 ‘이월드 가을愛 데이트’를 진행한다.

또 ‘참외롭지 않은 날’은 31일 자매도시인 성주군 핫플레이스에서 개최, 아라월드 둘레길·추억의 박물관 미션게임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미혼남녀는 달서구 여성가족과 또는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많은 청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올 가을 청년들이 연인을 만나는 기회를 잡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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