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화성시, 공공도서관 부분개관
뉴스종합| 2020-10-13 13:42
화성시청 전경.

[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시 시립도서관이 부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자료실 대출 반납 서비스와 열람실을 우선 재개하기로 했다. 이용자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열람실 좌석은 전체 좌석 대비 30% 이내로 운영된다.

도서관 이용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후 1시와 6시 하루 2번 각 1시간씩 방역활동으로 이용이 중단된다. 도서관 정기 휴무는 오는 19일부터 도서관별로 교차휴관이 이뤄진다. 휴관일과 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안전한 독서공간을 위해 시설 방역과 환기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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