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화성도시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상담실 확대 운영
뉴스종합| 2020-10-13 18:04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상담실.

[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17일부터 화성시 교통약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콜센터 상담실을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화성나래 콜센터에 전문 상담 인력을 2인 1조 형태로 추가 확충해 상담실 운영 시간을 주말 09:00 ~ 18:00에서 06:00 ~ 22:00으로 연장하여 화성 나래 콜 접수와 배차 기능을 더욱더 강화시켰다.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화성나래 콜센터 상담실 연장 운영을 토대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과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화성나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진단서를 제출한 보행상 장애를 가진 사람이다. 화성나래 콜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각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심사 신청서를 작성 후 읍면동 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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