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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 인공혈관 소재 원단 활용 마스크 첫선
뉴스종합| 2020-10-19 11:06

시노펙스(대표 손경익·이진희)가 인공혈관 소재로도 활용되는 원단으로 만든 ‘시노텍스 멤브레인필터 마스크’(사진)를 국내 처음 선보였다.

이 마스크는 인공혈관에도 사용되는 안전한 소재인 e-PTFE에 스폰본드(부직포)를 접합한 3중 필터가 장착됐다. 여기에 안감과 겉감을 더한 5중 거름구조, 신축성 스폰본드를 활용한 귀걸이로 귀 통증을 방지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자체 개발 코편(노즈 와이어), 최신 유행 패션마스크 디자인(2D)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특히, e-PTFE와 스폰본드의 접합은 접착제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시노펙스가 자체 개발한 무독성의 안전한 접합방식으로 제조된다고 했다.

회사 측은 “시노텍스 원단은 분진 포집효율이 99% 이상으로 월등한 성능을 가지면서도 나노급 연신 기술을 적용해 안면부 흡기저항을 낮춰준다. 안전하면서도 숨쉬기 편한 최적의 원단”이라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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