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서초구, 음식점 40곳 주방 청결 위생관리
뉴스종합| 2020-10-19 11:26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 이용이 큰폭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 주방 내 청결한 위생관리로 주민건강의 안정성 확보 필요성이 높아졌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관내 외식업소 40곳을 선착순 모집해 주방 정리 정돈 및 청소지원을 통해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컨설팅 내용은 업장의 사전 위생상태 및 문제점을 진단한 후 조리장 내 전체적인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을 진행하고 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등 위생적 관리방법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것이다. 또 컨설팅을 하면서 필요한 주방 수납용품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초구 내에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 중 2019년 배달음식점 위생진단 및 전문 컨설팅 결과 관리 상태 미흡업소나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정리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다. 신청 및 문의는 서초구청 위생과(02-2155-8021)로 하면 된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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