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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굿네이버스와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저소득가정 아동에 구호물품 기부
엔터테인먼트| 2020-10-20 09:01
골프존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김기영)와 함께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직원들이 각 가정의 집 앞에 구호물품을 놓고 개별 연락을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저소득 가정 총 100가정을 대상으로 1개 가정 당 10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과 간편식이 담긴 구호 키트가 2개씩(약 20일 분량)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골프존은 소외 계층 및 취약 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김기영 서울본부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결식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나눔을 실천해주신 골프존에 감사하다”라며, “구호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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