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아시아나국제 단편 영화제 22~25일 개막
뉴스종합| 2020-10-22 10:21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한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22일부터 시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지난 9월24일 공개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영화제 사전 소개 프로그램 '헬로, 아시프!' 촬영 현장에 참석한 영화제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성기 집행위원장, 김옥빈 특별 심사위원, 신지우 특별 심사위원, 민규동 심사위원장, 지세연 프로그래머.[아시아나항공 제공]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하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22일 개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2~25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제 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24개국에서 5110편이 출품돼, 국제경쟁부문, 국내경쟁부문, 뉴필름메이커부문의 작품들이 선정되었으며, 특별 상영을 비롯해 총 30개국 83편이 상영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센트럴파크 10주년 특별전'을 선보인다. 독립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의 이전 단편 영화들도 초청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진행된다.

우선 영화제 기간을 6일에서 4일로 단축했다. 개막식(22일 오후7시)과 폐막식(25일 오후 7시)은 게스트 및 관객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네이버TV가 생중계한다.

사전 예방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온라인 예매 및 현장 발매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QR코드 체크인과 발열 체크 등을 진행하고 손 소독제와 여분 마스크를 비치해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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