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이 아이튠즈 앨범차트 월드 와이드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3일 0시(한국시간)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이 아이튠즈 앨범차트 월드 와이드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전 세계 아이튠즈에서 가장 많이 구입된 디지털 앨범으로 월드 와이드에 이름을 올렸으며 앨범 발매 다음 날인 지난 20일부터 3일 동안 1위를 유지하며 컴백 청신호를 알렸다.

또한 아이튠즈 앨범차트 월드 와이드 1위 뿐만 아니라 미국,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필리핀, 베트남 등 앨범 발매 3일 만에 49개국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이달의 소녀의 컴백을 기다린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달의 소녀의 ‘미드나잇’(12:00)은 지난 19일 발매,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을 포함해 미드나잇(12:00)’, ‘목소리(Voice)’, ‘기억해(Fall Again)’, ‘유니버스(Universe)’, ‘숨바꼭질(Hide & Seek)’, ‘웁스!(OOPS!)’, ’목소리(Voice)‘의 영어 버전 ‘스타(Star)’까지 총 8곡으로 탄탄하게 구성돼있다.

타이틀곡이자 신곡인 ‘와이낫?’(Why Not?)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곡으로 ‘디 다 담 디 다 담(Di Da Dam Di Dam Di Dam)’이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카리스마 있는 도입부에서 키체인지 되는 포인트로 인해 수능 금지곡 리스트에 언급되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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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