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김준수, 댄스곡으로 돌아온다
엔터테인먼트| 2020-10-27 07:30
김준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지컬 배우로 ‘무대 위의 스타’로 활약해온 김준수(XIA)가 오랜만에 댄스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핏어팻’(Pit A Pat)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댄스 타이틀곡 ‘핏어팻’을 포함해 네 트랙이 담긴다. 리드미컬한 하우스 댄스 곡으로, 김준수의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함께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늦가을 감성을 파고드는 두 곡의 발라드와 지난해 11월 첫눈 오는 날 기습적으로 공개돼 팬들의 성원을 얻은 ‘눈이 오는 날에는’도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군 복무 중 발매한 싱글 ‘우리도 그들처럼’ 이후 약 3년 만의 신보다. 앨범으로는 정규 4집 앨범 ‘시그니처’(XIGNATURE) 이후 약 4년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모두가 힘든 시기 음악의 힘을 빌려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그의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앨범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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