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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SKT, 5G 모빌리티 스타트업 키운다
뉴스종합| 2020-10-27 10:23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5G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30일 ‘5G 스타트업 오픈 콜라보’를 개최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에트리홀딩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KT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5G와 모빌리티 관련 자사의 독자 기술을 소개하고 SKT와의 협업을 모색한다.

10개 스타트업은 ▷임퍼펙트(5G MEC기반 AR기술 활용 스마트시티/관광플랫폼) ▷나르마(5G X 고속배송드론) ▷코코넛사일로(빅데이터 기반 국제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티이이웨어(TEE기반 범용 키관리 시스템) ▷4S Mapper(오토라벨링 및 드론기반 도로정밀안전지도 솔루션) ▷디하이브(자율주행 로봇 이용 비대면 음식배달대행) ▷케이아이오티(사물인지 서비스)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Cloud기반 Digital-Twin 서비스) ▷라도포스(초정밀 측위 서비스) ▷알지티(다기능 모듈형 서빙로봇) 등이다.

행사는 1부(5G 및 모빌리티 분야 강연과 기업 피칭)와 2부(선정기업 개별상담)로 진행되며, 1부 행사는 30일(금)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 1부 강연에서는 ▷SKT의 ‘모빌리티 변화방향과 전략’에 대한 강연과 ▷‘5G 시장 최신 트렌드와 전략적 시사점’을 공유한다. 이어 참여기업 중 4개사(임퍼펙트, 나르마, 코코넛사일로, 티이이웨어)가 대표로 자사의 기술 및 사업화 방향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참여기업 10개사와 SKT 관계자 및 투자사 등과 함께하는 비즈니스 상담, 기술이전·매칭, 투자유치 등에 대한 맞춤형 미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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