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부동산 규제에 생숙 선호도 상승곡선, 풀빌라펜션 분양에도 파란불
부동산| 2020-10-28 09:01

 

정부의 23차례에 걸친 부동산 대책 발표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주택시장이 주춤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인해 다주택자가 되면 취득세, 종부세, 양도세가 중과돼 세금 부담이 커졌다. 이로 인해 주택시장보다 규제가 덜한 비주택 부동산시장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의 선호도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생숙’이라고도 불리는 생활형숙박시설은 도심에 위치해 레지던스로 운영하는 방식과 관광지에서 호텔로 운영되는 방식 그리고 단독주택형태의 펜션으로 운영되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생활형숙박시설은 개인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보다는 전문업체를 통한 위탁운영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풀빌라펜션은 수영장을 갖춘 단독주택형식의 숙박시설로 생활형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건축되고 운영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리조트 전문업체인 ㈜파스텔로는 양평, 산정호수, 제주에서 풀빌라펜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파스텔로는 첫 사업지로 ‘파스텔로 양평’을 분양하고 있다. ‘파스텔로 양평’은 약 122,716㎡의 대지에 단독형 풀빌라펜션 6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1단지는 성황리에 분양이 완료됐으며 2단지는 청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분양계약을 하고 있다.

풀빌라펜션은 전문운영업체에 의한 단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대출규제도 받지 않고 다주택자에게 적용되는 각종 부동산관련 세금의 중과세도 적용되지 않는다.

‘파스텔로 양평’ 은 지주공동사업이기에 토지 확보가 이미 100% 돼 있어 안정적인 사업 시행이 가능하며, ㈜파스텔로가 시행 후 직접 위탁운영을 하기 때문에 수분양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파스텔로가 운영하는 양평, 산정호수, 제주도의 풀빌라펜션을 매년 30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개통을 통해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 가능하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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