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인권 증진’ 홍보…3일 인권위원장과 면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 [AP]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투수로 활약 중인 '코리안 특급'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스포츠 인권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2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해 스포츠 인권 명예대사로 위촉된 류현진은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인권위를 방문, 최영애 인권위원장과 스포츠 인권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인권위는 '#인권 먼저, 즐거워야 스포츠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인권위는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하는 한편 스포츠인권 선서 홈페이지(www.savethesports.org)에서 선서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류현진 싸인볼'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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