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테크비즈센터 개관…창업 비즈니스 허브
뉴스종합| 2020-11-03 12:40
대구테크비즈센터 전경.[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창업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수행할 대구테크비즈센터가 3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추경호 국회의원,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자리잡은 대구테크비즈센터는 국·시비 310억원을 투입해 6000㎡ 터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됐다.

테크나눔터(코워킹 스페이스)와 편의시설, 기업 입주공간,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췄다.

현재 센터에는 드론, 플랫폼, 바이오, 자동차 부품제조업 등 첨단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들이 입주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테크비즈센터 개관은 대구연구개발특구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미래 10년을 계획하는 전환점”이라며 “이곳이 기업친화적인 혁신성장의 거버넌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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