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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 한국체대 명예박사 학위
뉴스종합| 2020-11-11 09:12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한국체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있다.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지난 10일 한국체육대학교(한국체대)로부터 명예 체육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학위 수여식은 안용규 한국체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본관 합동강의실에서 진행됐다.

한국체대는 박성수 구청장의 체육행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육발전을 위한 실천적 노력 및 성과를 높이 평가해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박 구청장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문화·체육·관광 특화도시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확대와 체육시설 개선을 통해,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을 즐기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쳤다.

특히 2019년 7월에는 송파구-한국체대-국민체육진흥공단 간 ‘공유와 협력·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송파구민의 체육·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왔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체육진흥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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