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GS홈쇼핑, 친환경 서비스 확대 위해 KCL과 맞손
뉴스종합| 2020-11-13 11:43
GS홈쇼핑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본원에서 KCL과 친환경 포장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주운석 GS홈쇼핑 커뮤니케이션본부 상무, 김상명 KCL 부원장. [사진제공=GS홈쇼핑]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GS홈쇼핑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추구하고 다양한 친환경 서비스를 제고공하기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GS홈쇼핑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KCL 본원에서 친환경 정책 대응 및 친환경 포장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의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통제품의 포장 품질을 높이고, 유통포장재 감량 및 과대포장 방지 등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맞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GS홈쇼핑은 이번 협약으로 GS홈쇼핑은 KCL이 추진 중인 친환경 제품(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육성을 위한 시험인증 평가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컨설팅 지원도 받는다. 또 과대포장 및 종이포장재 재펄프화 평가 등 친환경 정부 정책에 대한 정보도 나누고, GS홈쇼핑 임직원과 협력사에 교육 및 기술, 의뢰한 제품의 시험분석 등을 지원한다.

주운석 GS홈쇼핑 커뮤니케이션본부 상무는 “KCL과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정책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며 “GS홈쇼핑은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친환경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s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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