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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00선 육박…외국인 7일 연속 순매수
뉴스종합| 2020-11-13 16:14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코스피가 2500선에 다가섰다.

1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8.25포인트(0.74%) 오른 2493.8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 매수세가 장을 이끌었다.

이틀 전 연고점(2485.87)을 경신한 코스피는 2018년 5월 2일(2505.61) 이후 처음 2500선 고지 를 눈앞에 뒀다.

외국인이 5274억원 순매수하며 7일 연속 국내 주식을 사들였고, 기관도 93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904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3.61%)가 3% 이상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0.94포인트(0.11%) 하락한 839.1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오른 1115.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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