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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장애인 대상 사회공헌활동 앞장
뉴스종합| 2020-11-16 12:15
장애인 가족들과 특구진흥재단, 한남대학교, 도원참사랑나눔협동조합 관계자들이 가족사진 촬영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장애인 가족의 추억만들기, 사랑·행복 나눔을 위해 장애인가족 사진촬영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한남대학교, 도원참사랑나눔 협동조합,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가족 10세대(43명)을 대상으로 한남대학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지난 14일 가족사진을 촬영, 앨범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장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가족단위로 공간을 분리했으며, 아이를 위한 석고 손모양 만들기, 모형 자동차·비행기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특구진흥재단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장애인 가족사진 촬영을 추진했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들에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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