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롯데免,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우에 선물 전달
뉴스종합| 2020-11-20 11:29
경기도 분당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열린 희망나눔선물 전달식.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오른쪽)과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사진제공=롯데면세점]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롯데면세점이 어린이 환우를 응원하기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9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과 함께 어린이 환우를 위한 희망나눔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재활에 몰두하는 어린이 환우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선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목걸이와 캐릭터 안대, 쿠션 등 생활용품이다. 특히 마스크 목걸이는 롯데면세점 임직원 360여명이 사내에서 열린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해 만들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로 발돋움할 어린이들이 힘든 병마를 이겨내길 소망한다”라며 “롯데면세점이 보내는 응원의 선물이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은 “저희 병원을 위해 매년 후원물품을 보내주고 있는 롯데면세점 측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선물이 환우의 치료와 정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록시땅과 손잡고 서울의료원에 핸드크림 3000개를 기부하거나 인천지역 다문화 청소년 가정 위한 마음방역박스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js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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