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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창업 아이디어 모여라!…지스트 AI 창업경진대회 개최
뉴스종합| 2020-11-24 14:56
지스트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메이커톤 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스트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일반인 창업 프로그램 행사인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메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본선대회는 정부와 광주시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원 특이사항 없이 안전하게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지역별로 수도권 4팀, 전라권 5팀, 경상권 2팀, 충청권 1팀 등 총 12팀이 신청, 이후 사전 아이디어 노트를 접수받아 9개팀(총원 40여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열고 장비활용교육(3D 프린터)과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소프트웨어 코딩 멘토링, 재료선정 멘토링 및 하드웨어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조병관 지스트 창업진흥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제품 제작을 통해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면서 “지스트는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특색 있는 창업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우수 창업팀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대상은 전남대학교 R&C팀, 최우수상은 서울디지텍고등학교 MC-OB팀, 우수상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721팀이 수상했다. 대상에는 지스트 과학기술응용연구단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지스트 창업진흥센터장상과 상금으로 50만원과 3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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