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도현, 화성습지 홍보대사 위촉
2020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
[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시는 다음달 1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습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알리고 화성습지의 보존과 지속 방안 등을 모색하는 ‘2020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와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사무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화성습지, 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더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화성습지의 중요성과 가치는 물론 습지가 사람에 주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서 논의 한다. 해외의 다양한 습지 이용 사례를 통해 화성습지의 현명한 이용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성시 홍보대사인 류시현 씨의 사회로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등 화성시 국회의원들과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하고 가수 윤도현 씨의 화성습지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유튜브, 한국어․영어 채널 운영)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행사당일 ‘화성온TV’ 또는 ‘화성습지’를 검색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화성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인 화성습지 보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